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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여름‘착착착’채워진다...‘희망여름 나눔캠페인’출범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모금 문화 확산 지원
감자 | 입력 : 2025/06/24 [01:44]

▲ 23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우리 서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출범식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우리 서구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 아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중 모금캠페인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서구는 오는 7월 15일까지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를 지원한다. 또한 서구는 혹서기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냉방비 및 냉방 용품 9,580만 원을 지원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병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여름나기 지원사업비 전달식, 힘찬 여름나기 키트 제작,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김선경 위원장은 “24개 동 4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은 “이웃의 온정이 무더위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모든 동이 모금 창구를 운영하는 나눔 선도 도시”라며 “구민이 모은 온정이 헛되지 않게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여 혹서기 구민 안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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