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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0시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하천 재해 예방사업 및 사방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기 대비 안전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ˑ용역 관계자의 청렴성과 건설현장의 안전성 강화와 우수기를 앞둔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하천 및 사방사업 감독공무원, 설계·시공·감리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과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장마철 작업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핵심안전수칙을 배포하고 사전 점검과 안전조치 필요성이 강조됐다. 청렴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공공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예찰 및 신속한 현장 대응, 필요시에는 사전통제·대피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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