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롯데백화점 내 홍보시계 대표인 권영호 회장은 2013년부터 (재)부산진구장학회 운영위원 및 이사로 활동을 해 왔다. 권 회장은 이사로 활동하기 전인 2008년부터 연 5백만원 부터 1,000만원씩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역시 1,000만원을 기부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호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구민을 위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결코 칭찬들어야 할 일은 아니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을 위한 일에 마음과 정성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권 회장은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여기저기 기부활동과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 장학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사분들 중에는 기부금을 내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많게는 1억여 원 넘게 내신 분들도 계시다. 권 이사께서도 그 중 한 분으로 최근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계시며, 장학회 일에 매우 적극적이신 분이시다”라고 말했다. 여든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청춘이라는 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전히 할 일을 고민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부산진구 인재들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계속해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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