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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자원봉사센터, 설천면 시작으로 6개 읍면 순회 예정

무주군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 위한 행복 밥차 봉사
감자 | 입력 : 2025/06/24 [03:07]

▲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황인홍 무주군수)


[우리집신문=감자] 무주군 “온정을 나르는 행복 밥차”가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주관하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마경옥), 시니어클럽(단장 김도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행복 밥차가 운행 중으로 설천면을 시작으로 7월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할 예정이다.

“온정을 나르는 행복 밥차 운행”은 지역 내 자생봉사단과 기업, 기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밥도 밥이지만 먼 길 찾아와서 안부도 물어주고 식사도 챙겨주는 손길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라며 “행복을 주는 밥차가 정말 맞는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17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1999년도에 설립된 이래 전문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찾아가는 빨래방,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등록, 활동하는 자원봉사 참여자 수는 9,179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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