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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여는 나눔의 아침, 부여군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청소년 등굣길 나눔 실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첫걸음
감자 | 입력 : 2025/06/25 [00:21]

▲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활동


[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은 지난 24일, 아침 등교 시간 부여중학교와 부여여자중학교 정⋅후문 앞에서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2025 부여군 나눔문화 확산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사)부여군모범운전자회 △선화로타리클럽 △백제미소로타리클럽 △부여군학부모회장단협의회 △엄마순찰대부여군연합회등 총 6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추진됐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들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주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부여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참여를 넘어, 군민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통합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과 연대의 실천이며, 이번 캠페인은 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여 부여군 전 지역에 나눔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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