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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정읍시, 시민과 함께 만든 3년의 변화…100년 미래를 그리다

민선8기 3주년 시정 성과 및 운영 보고
감자 | 입력 : 2025/06/25 [01:03]

▲ 민선8기 정읍시, 시민과 함께 만든 3년의 변화…100년 미래를 그리다


[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는 민선8기 3주년을 계기로 시정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4일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성과 및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핵심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의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형식적인 성과보다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 실행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서 간 협업과 책임행정, 성과중심의 행정체계 확립을 위한 실천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읍면동은 행정 최일선으로 주민 중심의 사고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소통·협업 밀도를 강화해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행정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고부관아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추진(동학유산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산단 조성 집중 추진(미래산업과), 내장산·구절초정원 관광객 10~20% 증대 목표 설정 및 대응전략 마련(관광과) 등 민선8기 후반부 핵심과제를 부서별로 제시하며 속도감 있는 실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금 필요한 행정은 숫자가 아닌 신뢰를 쌓는 행정이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책 하나하나가 곧 시정의 성과로 이어진다”며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협업과 혁신을 통해 정읍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함께해 온 3년의 성과에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여정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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