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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이유 있는 진천군, 투자설명회로 투자유치 박차개청 이래 최초 기업 CEO 등 300여명 대상 진천 투자환경 홍보 설명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충북 진천군은 25일 오전 7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개청 이래 최초로 개최된 설명회의 발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맡았으며 진천군의 우수 입지 여건, 행·재정적 지원정책, 기회발전특구 혜택 등을 강조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단순한 산업단지 홍보를 넘어, 실제 입주, 투자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 입주사 사례 발표, 세제, 보조금 지원 제도 소개, 행정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실질적 정보 전달이 중심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진천의 산업단지를 실질적 계약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설명회를 기점으로 한 후속 접촉과 현장 대응을 통해 가시적 유치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초과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5조원 돌파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9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투자유치액은 14조 9,200억원에 이른다. 2025년 6월 기준, 진천군에서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산업단지는 총 7개소다. 가장 빠른 준공이 예상되는 산단은 이월면 사당리에 조성 중인 진천테크노폴리스 산단으로 올해 3월 산업용지 조기 완판 후, 입주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분양 가능한 산단은 지난 2024년 11월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문백면 은탄리)로 지리적, 행‧재정적 강점과 기회발전특구의 파격적인 혜택이 만나 연일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략적인 우량기업 유치가 곧 지방정부의 미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이기에 진천군은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생태계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독보적 진천군, 역시 남다른 진천군, 투자매력도시 진천군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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