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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의회 김수영 서구의원, 양학선기념관, 공휴일·주말 개방 요청 기후위기 심화로 인한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우리집신문=감자] 양학선기념관(양3동)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주말에는 문이 닫혀있고, 주변 시설은 방치되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5일 제331회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학선기념관, 구영웅사진관 주말(공휴일 포함) 개방 및 인근 시설 정비 요청 △빗물받이 청소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해당 시설들은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며, 발산 마을의 대표적인 공간임에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고, 거미줄과 잡초가 우거져 사실상 방치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 심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며, 장마 대비에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짧은 기간에 서구 전체 골목상권 지정을 위해 노력한 해당 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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