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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내외 투자 유치 위한 '2025 랜드페어' 참가, 홍보관 운영

바이오 특화단지 등 미래 성장거점 소개… 투자 유치 네트워킹 강화
감자 | 입력 : 2025/06/25 [22:49]

▲ '2025 랜드페어' 홍보관


[우리집신문=감자]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시흥시 전략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연구개발(R·D) 용지, 배곧신도시 내 체육시설용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월곶역세권, 정왕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 등 핵심 투자부지에 대한 세분화된 영역 상담을 진행해 투자자 및 기업 IR(투자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바이오 인력양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순차적ㆍ체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택ㆍ상업ㆍ업무ㆍ공장용지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대표 공공기관 및 민간개발자들, 토지 수요자인 건설ㆍ시행ㆍ금융사에 이러한 정책을 소개하는 전략적 홍보 자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한 교통망, 풍부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정주 여건 개선 전략 등 다각적인 개발계획 및 특화단지별 조성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ㆍ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 등을 공유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용지 박람회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기업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민간 시행사, 건설사 등이 참가했으며, 정책 설명회, 홍보부스,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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