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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두 번째 이야기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놀이터로 기대
[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궁남지 서문 주차장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부여군이 후원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공연이다.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황금예술단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 갓의 종이 마술공연 ▲다이브 매직 벌룬쇼 ▲클래식과 팝송이 어우러진 위더스 앙상블의 무대 ▲드림 보이 거리공연 합주 등 시간대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복고풍(레트로) 시간여행’ 코너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체험 ▲큰방구 뽑기 체험 ▲추억의 놀이기구 ▲에어 워터바운스 풀 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마련된다. ‘만들기 체험’ 코너에서는 ▲플라워 선 채색 만들기 ▲팬시그라피 모시 부채 ▲차량용 석고 방향제 꾸미기 ▲연꽃 한 다육식물심기 ▲재생종이 연꽃 형압 등 총 13종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배달 행사는 군민의 생활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문화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주말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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