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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선 8기 3주년 기념 소통과 성과 공유의 자리 마련

주민과 함께 걸어 온 3년... 성과 공유 및 주민과의 공감대 강화 노력
감자 | 입력 : 2025/06/26 [01:22]

▲ 서구청 전경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각 일정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2주간 ‘화려함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6월 24일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새벽 일찍 나서는 환경관리원들과의 거리 청소 및 조찬 모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는 음악회 등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특히 7월 1일에는 △직원 간식 나눔 이벤트 ‘서 청장이 쏩니다’ △직원과의 만남 및 ‘변화와 혁신’ 실천 유공 공무원 표창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 퍼포먼스 등,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생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성과도 주민과 함께 확인한다. 7월 7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기공식, 7월 9일 수밋들 어울림플랫폼 개관식을 통해 지역 발전의 현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 주고, 남은 1년 동안 더 나은 서구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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