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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함께 나눔 ‘주거환경개선’ 후원 동참

한국전기안전공사, 26일 전주시에 에너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전달
감자 | 입력 : 2025/06/26 [04:14]

▲ 한국전기안전공사, 함께 나눔 ‘주거환경개선’ 후원 동참


[우리집신문=감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에너지 주거 취약계층 연탄사용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및 에너지 분야 안전관리를 주도하는 책임·전문기관으로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성장과 지역 상생협력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총괄 운영하는 민·관 협력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사업을 통해 연탄 사용 60가구에 대한 노후 전기 안전 설비 및 저탄소 난방 지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 1004 봉사대)는 지난해에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6가구의 노후 전기안전 설비 개선 봉사를 실시하고, 생필품과 탄소 난방 개선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인 연탄 사용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참여를 통해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는 70대 이상의 고령자가 매우 많은데, 어르신들이 쾌적한 주택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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