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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38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개최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동 전관에서 수상작 826점 전시
[우리집신문=감자]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회장 장선자)와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조복현)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제38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25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성산미술대전’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고취하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창원의 대표 미술 행사이다. 올해는 한국화, 민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54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18점, 특별상 5점, 특선 232점, 입선 5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총 826점의 수상작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전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민화 ‘기억 속의 휴식’ ▲서예한문 ‘증승(예서)’ ▲캘리그라피 ‘고목1’이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상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통해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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