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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세계 마약 퇴치의 날'기념 합동 캠페인 ~ 불법 마약 근절 및 건강한 영광 만들기 앞장서다 ~

감자 | 입력 : 2025/06/26 [04:51]

▲ 「세계 마약 퇴치의 날」기념 합동 캠페인


[우리집신문=감자] 영광군은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영광중학교 정문에서 ‘불법 마약 근절 및 건강한 영광 만들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 마약 거래 범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자 보건소, 영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10대(청소년기)에 마약을 시작하게 된다면 단약과 재발을 반복하면서 더 오랫동안 마약을 하게 된다는 점이 우려되어,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앞으로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분별한 마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된 것을 우려하는 군민들을 보호하고 피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익명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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