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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에서 지난 4월 22부터 6월 19일까지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사상구민을 대상으로 ‘활력뿜뿜! 다이어트 댄스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관리를 목적으로 주 2회씩 총 8주간 진행됐으며, 다이어트 댄스교실과 영양교실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음악에 맞춰 즐겁게 댄스를 배우며 체지방을 감량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K-POP 음악에 맞춰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는 댄스 교실 △건강한 당 섭취와 단백질 보충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자색 고구마 타르트, 두부 스프레드 찹쌀떡) △대상자 사전·사후 검진으로 운영됐다. 검사 결과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개선됐으며, 특히 공복 혈당은 평균 7.1mg/dL 감소, 허리둘레는 평균 2.8cm 감소, 체중은 평균 2.2kg 감소하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이처럼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교육이 참가자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율 감소 및 건강지표 향상에 기여하여 구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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