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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홍성영 의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골목상권 현실 진단과 지원책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의회 홍성영 의원(국민의힘/둔산1·2·3동)은 2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온라인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현실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상인회 대표,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별도의 주제 발표 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는 신재훈 둔산동 타임로 상인회 회장, 정성배 수석부회장, 김은상 부회장, 엄영제 이사, 김우빈 총무 등 타임로 상인회 주요 임원을 비롯해, 이승현·이순필 등 관저동 먹자골목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상권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한 영업 제한 ▲유동 인구 감소에 따른 상권 위축 ▲문화 콘텐츠 부족 등을 지적했으며, 현장 사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행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및 규제 완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보도블록 등 기반 시설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조정 등 체감도 높은 행정 개선을 건의했다. 아울러 상권내 청년 창업공간 유치, 골목별 테마 상권 조성, 지역 축제와의 협업 확대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성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골목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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