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지난 19일,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정희 교수, 송혜영 교수의 후원과 대학생들의 봉사, 그리고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400여 명과 아동 50명을 초청해 영양 가득한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영산대학교 서정희 교수는 “기후 변화로 더워지는 날씨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에 짜장면 한 그릇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영양과 사랑, 정성이 담긴 짜장면이 우리를 웃게 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준비와 진행을 이끈 반송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지역 기관들과 협업해 마련한 이 행사가 이웃과 소통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함께 행복한 반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