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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NH농협은행 울산본부,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한돈 지원

농촌사랑 축산물 나눔사업 전달식 열어
감자 | 입력 : 2025/06/26 [08:20]

▲ 울산교육청-NH농협은행 울산본부,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한돈 지원


[우리집신문=감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함께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연결하는 ‘농촌사랑 축산물 나눔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총 500만 원 상당의 2kg 단위 한돈 100상자를 울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37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를 선정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학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농가를 돕고 학생 가정의 삶을 돌보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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