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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교육여행 상품 구성을 위해 수도권과 부산의 교육여행 전문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26, 27일 이틀간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을 출발해 밀양, 김해, 통영, 거제, 창원 순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도시별 주요 관광콘텐츠를 투어했으며 이 가운데 첫째 날 오후와 둘째 날 오전 김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살아있는 역사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김해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수도였던 만큼 이번 경남 교육여행 상품 구성을 위한 팸투어 목적에 잘 들어맞는 도시로 팸투어 기간 동안 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무덤인 수로왕릉, 2023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시대 지배계층 무덤터인 대성동고분군을 답사했다. 또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집필한 중학교 7차 교과서에 김해(금관가야)가 ‘철의 나라 가야’로 소개돼 가야사 전문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을 답사하며 고도로 발달했던 철기문명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가야테마파크, 김해한옥체험관과 명월 등을 둘러봤으며 작년 말 오픈한 경남 유일 5성 가족호텔인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숙박했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지난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김해를 방문한 학교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더해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우리 시가 경남 교육여행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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