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진안군 부모들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 진안군 드림스타트'맘사랑 자조모임'열려

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나누는 치유의 시간
감자 | 입력 : 2025/06/27 [02:04]

▲ 부모들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 진안군 드림스타트'맘사랑 자조모임'열려


[우리집신문=감자]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맘사랑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취약계층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취미활동을 함께하며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이야기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손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부모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지체계 확립, 자아 효능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