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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정읍시지회, 여수서 안보현장체험…“호국보훈 정신 되새겨”

감자 | 입력 : 2025/06/27 [01:26]

▲ 상이군경회 정읍시지회, 여수서 안보현장체험


[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 상이군경회원 80명이 여수 충혼탑과 돌산공원에서 안보현장체험을 진행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상이군경회 정읍시지회(회장 윤보근)는 지난 26일, 회원 80명과 함께 여수 일대에서 안보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여수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깊은 경건함을 느꼈다.

충혼탑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회원들에게는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이어 방문한 돌산공원에서는 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대한민국의 평화롭고 안정된 현재가 수많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졌음을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국가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보근 회장은 “이번 안보현장체험을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이군경회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정책과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안보현장체험, 위문활동, 보훈선양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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