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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이 만든 학교폭력 예방메시지, 시민과 만나다.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 미선정작 41점 특별 전시 및 인기 투표 진행
감자 | 입력 : 2025/06/27 [06:51]

▲ 청소년이 만든 학교폭력 예방메시지, 시민과 만나다.


[우리집신문=감자] 천안동남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공모전의 연장선으로, 공모전 미선정된 작품 중 41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전시회를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예방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시민들이 QR코드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인기 투표도 함께 진행되며, 최다 득표를 얻은 3개 작품은 ‘인기상’으로 선정돼 경찰서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최종 시상식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천안동남경찰서에서 개최되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들은 2026년 달력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응모작 247점을 활용한 홍보용 영상도 제작 및 배포될 예정이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전시와 투표는 단순한 공모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바라보고 표현한 작품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고 공감하며, 실질적인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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