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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운영

안전신문고(앱, 누리집) 통해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분야 신고 가능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2:29]

인천 중구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운영

안전신문고(앱, 누리집) 통해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분야 신고 가능
감자 | 입력 : 2024/12/06 [02:29]

▲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포스터


[우리집신문=감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1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집중신고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른 중점 신고 대상 유형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크게 총 4가지다.

‘대설’ 분야는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 등이고, ‘한파’ 분야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등이다. ‘화재’ 분야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 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이고, ‘축제·행사’ 분야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이 해당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누리집의 퀵메뉴(겨울철 집중신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치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된다.

중구 관계자는 “인천시에서 중구가 안전 신고율이 매우 높은 만큼, 이번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기간에도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며 “신고한 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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