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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천시는 축동면 배춘리 양동마을 일원에서 추진한 '시도3호선(양동마을) 확포장공사'를 최근 준공하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570m, 폭 15m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시도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여 차량 및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시는 본 공사를 통해 양동마을 일대의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고, 인근 지역 내 물류 운송의 효율성과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2023년 6월 착공되어 2025년 6월 완료되었으며,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여 향후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양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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