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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야외 물놀이장 개장 준비 완료!‘무더위 식힌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 7월 개장…도심 속 바닥분수도 ‘더위 식히기’ 효과 톡톡
감자 | 입력 : 2025/06/29 [03:18]

▲ 인제군, 야외 물놀이장 개장 준비 완료!‘무더위 식힌다’


[우리집신문=감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물놀이장, 바닥분수가 일상 속 피서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내달부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이, 가족단위 주민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원통체육문화센터는 도심 내 뛰어난 접근성으로 물놀이 명소로 우뚝 서며 2022년 첫 개장 이후 3년간 11,839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에 설치되는 물놀이장에는 지난해에도 설치됐던 클라우드 조합 놀이대와 분수, 워터슈터와 함께 올해 신규로 조립식 수영장 2기가 설치된다. 또 물놀이장 옆에는 야외 분수도 운영돼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인제군민 3,000원, 관 외 5,000원으로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기간동안 안전관리 요원 6명을 배치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시로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해 모니터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가로 군은 인제읍 쌈지공원, 남면 신남 제2어린이공원, 서화면 천도리 우체국 앞 공원 등 총 3개소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가동해 여름기간동안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수경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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