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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로미지안 가든에서 관내 돌봄종사자 및 여성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종사자와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고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돌봄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지도자들과 함께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로미지안 가든에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사상체질 및 MBTI 검사, BBQ 저녁 식사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인 27일에는 워킹테라피와 뮤직테라피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캠프가 돌봄종사자 여러분께 쉼과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노고와 가치를 지역사회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선군과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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