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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식 진행
감자 | 입력 : 2025/06/29 [06:27]

▲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는 지난 6월 27일 도모헌에서 미래지향적 스마트 지적제도의 발전과 정책 개선을 위한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 등 구·군의 우수 추진 사례를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발굴·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발표 주제는 ▲[지적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측량기술 혁신, 대국민 지적서비스 제고 등 ▲[지적재조사 분야] 지적재조사 제도 개선, 경계설정 효율화 및 면적증감 최소화 방안, 조정금 지급·징수 등 민원처리 우수사례 등이다.

이날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34편 중 자체 심사를 거친 8편이 발표됐으며, 시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 중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큐필드(QField)를 활용한 지적재조사 현장업무 효율화 방안'을 발표한 해운대구 반규돈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사상구 엄다해 주무관, 서구 부시정 주무관이 수상했다.

수상자 중 2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8회 지적 세미나와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각각 부산 대표로 참가한다.

민순기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우수과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발굴해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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