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녹지 확대로 탄소 저감 실천

에코캐널·탄소 숲 확대로 ESG 경영실천…동식물 ‘보금자리’로, 시민 ‘휴식장소’제공
감자 | 입력 : 2025/06/29 [05:53]

▲ 공단은 지난 27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녹지를 확대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집신문=감자] 인천시설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에코캐널 및 탄소 숲 등 주요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생식물과 화초류 등을 심어 탄소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에코캐널에 수련, 연꽃, 부레옥잠, 물배추 등 총 200본의 수중식물을 심어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질 정화 기능을 높여 수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탄소 숲 등 인근 녹지대에 꽃나리, 꽃무릇, 꽃잔디, 맥문동 등 초본류 총 27,000본과 이팝나무 등 나무 110주를 추가로 식재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 쉼터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녹지 생태계 보전과 탄소 저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조성과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