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장성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성황리에 매듭

28일 동화면 램프공원… 500여 명 방문 ‘성공적’
감자 | 입력 : 2025/06/29 [20:59]

▲ 28일 열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앙 김한종 장성군수


[우리집신문=감자] 지난 28일 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에서 열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500여 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화면이 주최하고 동화면사회단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 난타공연과 라인댄스, 고고장구 무대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진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축하무대, 참여마당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테마의상 체험, 꽃차 체험, 방장산휴양림 체험, 동화미술작품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나무쉼터에서는 ‘숲속여가’ 프로젝트가 운영돼 버스킹, 색소폰 연주, 체험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잔치 음식 준비는 동화면여성단체협의회가 맡았다. 열무보리비빔밥, 수육 등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마련됐다.

안조일‧최광남 공동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랏빛 버베나와 화창한 날씨가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축제였다”며 축제 준비를 위해 함께 땀 흘린 면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