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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지난 28일 2025년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기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크리에이터 성장 전략 △콘텐츠 기획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교육 소감 발표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크리에이터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시는 청년 미디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미래형 창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초, 심화 전 과정을 통틀어 지금까지 13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뿐만 아니라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각종 프로그램 창작자로 참여해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병주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최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개인의 역할과 활동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1인 미디어 시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초반에 이어 심화 과정을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심화반의 지원 자격과 세부 일정은 7월 중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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