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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수과 ‘AI와 함께 그리는 30년 하수행정의 미래’

김해시 하수과, 비전체계도 추진성과 및 웍스AI 활용방안 보고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5/06/30 [00:02]

▲ 김해시 하수과, 비전체계도 추진성과 및 웍스AI 활용방안 보고회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 하수과는 지난 26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원과 함께‘하수과 비전체계도 추진현황 및 웍스AI 활용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 첫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두 번째로, 1차 보고회 이후의 진행상황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하수과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개월간 5대 전략과 20여 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전략은 ▲하수도 정책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고도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체계 개선 ▲지속가능한 하수 인프라 구축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중 ․ 장기적인 목표를 지금부터 하나씩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설정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수과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웍스AI’ 도입성과와 향후 활용계획이 집중 조명됐다.

웍스AI는 챗GPT 기반의 문서 자동화, 예측분석, 협업 기능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올해 4월부터 하수과에 시범 도입됐다.

도입과 함께 전 직원 대상 챗GPT 및 AI 활용 교육이 이뤄졌으며, 젊은 직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실제 행정 문서 작성 자동화, 통계 보고서 생성, 민원 데이터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시간 약 30%의 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준 하수과장은 “행정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하수과도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향후 비전체계도에 따른 정기적인 실행계획 점검과 더불어, AI 기반 스마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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