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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의 첫 줄을 동작에서!' 동작구,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 모집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접수 … 13명 선발해 5개월간 행정 실무경험 제공, 취업 지원 사후관리까지
감자 | 입력 : 2025/06/29 [23:56]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월 ‘2025년 상반기 동작 청년 행정인턴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동작구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보육 및 학습 보조 ▲학습지도·멘토링 ▲청년취업사업지원 등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은 △영어 성적 △교직 이수 여부 △자격증 보유 △관련 경력 등에 따라 상이하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3명 선발한 뒤, 7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통해 업무 요령 등을 안내받고, 오는 8월 1일부터 ▲구립어린이집 ▲도서관 ▲청소년독서실 등에서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이며, 동작구 생활임금(시급 11,779원)이 적용돼 월 약 147만 원을 받게 된다. 4대 보험도 가입되며 주휴·연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인턴 종료 후에도 ▲참여자 간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인턴 업무를 통해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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