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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의료급여 담당자 교육으로 복지 최전선 강화취약계층에 끊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목표... 담당자 30여 명 대상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24개 동 의료급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의료급여 담당자의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의료급여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 현황 △의료급여 특화사업 △사례관리 사업 △연장 승인 및 선택병의원 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포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 담당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사례 중심의 실질적 교육으로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안명옥 서구 주민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담당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주민에게 신뢰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취약계층과 직접 소통하는 일선 현장에서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함께 갖춘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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