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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안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 아동이었던 박유진(부안낭주중 1학년) 학생이 최근 어머나운동본부에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모발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학생은 초등학생 시절 드림스타트의 꾸준한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도움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해왔다. 이번 모발 기부는 학생이 드림스타트를 통해 키워온 따뜻한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주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타인을 돕고자 하는 굳건한 마음을 가진 학생의 이야기는 드림스타트가 지향하는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여실히 보여준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학생의 사례처럼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향한 첫걸음을 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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