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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BRAND DAY 진로체험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학생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형 진로활동으로 운영됐다.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6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 운영 시스템 소개, 현장 직업인 멘토링, 경기장 투어, 미니 축구 체험, 선수 및 구단 직원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마케팅 부스와 미디어석을 직접 둘러보며 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JOB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참가 학생들은 김천상무와 전북현대의 K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현장감 있는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넘어서, 관중과 소통하는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동기를 갖게 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상 밖으로 나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이고 생생한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상무 관계자는 “프로축구단의 사회적 책임으로서 지역 청소년의 교육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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