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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15분도시 부산 '내 집 더 가까이, 뭐하고 싶오?'

시, 16개 구·군 생활권의 집 가까이에서 이웃과 모이고, 배우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발굴·소개해 나갈 예정
감자 | 입력 : 2025/06/30 [22:13]

▲ 찾아가는 영화관


[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에서 생활문화·체육 분야의 다양한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집 더 가까이, 뭐하고 싶오?’를 주제로, 16개 구·군 생활권의 내 집 더 가까이에서 좋은 문화,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부산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예술단'을, 영화의전당은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내 집 가까이 찾아간다.

부산시립예술단은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다사랑 극장(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문화보따리(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영화의전당은 ▲해운대구 반송2동 문화마당(영화 ‘기적’ 상영)과 ▲동구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영화 ‘아마존활명수’ 상영)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영화 감상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우리 동네(마을)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일상을 담다'도 생활권 곳곳에서 진행된다.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를 통해, 금정구 남산동 ‘머드레마을협동조합’ 등 7개의 마을공동체에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생활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일상을 담다’를 통해, 생활권 내의 마을건강센터(23곳)에서 심리적 위기를 겪는 지역 주민에게 미술, 무용, 음악 등 예술과 함께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은 스포츠다(多), 생활체육 천국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기조에 걸맞게 내 집 가까이에서 생활체육 강습·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족, 이웃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군별로 ▲워터파크 체험(영도구) ▲수상레포츠 체험(부산진구) ▲주5일제 생활체육 실천 광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부산슈퍼컵(Busan Super Cup) 전국피구대회(7.13., 스포원파크) ▲태종대 전국 마라톤 대회(7.20., 태종대 일원)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대회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 통합예약시스템, 으랏차차 생활체육포털 및 구·군 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15분도시 정책의 핵심은 집 가까이에서 이웃과 함께 모이고, 배우고, 소통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발굴·소개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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