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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운동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크게 ▲뱃살 타파, 근육 업(up!) 운동 교실, ▲활짝 웃고, 활짝 펴는 실버 요가 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나이와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의 체질량지수(BMI) 중심 평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연성·근력·민첩성 등 기능 체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참가자의 운동 성과를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 외에도 다양한 기능 체력 항목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무엇보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실질적인 신체기능 개선과 일상생활 활력 증가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보다 걷기나 계단 오르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무엇보다 아침마다 몸이 덜 뻐근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하반기 운동 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운동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8월 중 진행된다. 관련 정보는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 또는 중구보건소 홈페이지(www.icjg.go.kr/health/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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