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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8일 향군회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마음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팡이 교체 사업’을 고성군 바람청년봉사단의 지원과 봉사로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날 국가유공자 80명을 대상으로 △지팡이 지원, △영웅복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바람청년봉사단(회장 김대웅)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고성군 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용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지팡이 50개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지팡이는 바람청년봉사단과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에서 지원한 물품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과 높이 조절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어 유공자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영웅복 사진촬영’을 통해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윤대 고성군 월남전 참전자회 회장은 “보훈 가족을 기억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와준 고성군과 지역 청년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올해 3월부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마음돌봄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아로마 테라피, 음악활동 등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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