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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성과공유회 ‘어울림’ 개최

10개의 프로그램 167명의 참여자들의 모습과 결과물 전시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2:19]

부안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성과공유회 ‘어울림’ 개최

10개의 프로그램 167명의 참여자들의 모습과 결과물 전시
감자 | 입력 : 2024/12/06 [02:19]

▲ 부안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성과공유회 ‘어울림’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2024 예술로 어울림’의 성과공유회가 12월 7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관계망 형성과 삶의 활력제고, 그리고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탐방(부안의 서사를 찾아서, 산들바다 자연예술놀이터), ▲공연(두드리고 하나되고, 촛불시인 선은리에 오시다), ▲공예(푸른부안 청자한끼, 도파밍, 조물딱조물딱 공예로 피운 꽃),▲집이예술공간(집이 작업실, 판화실, 도서관) 4개 테마, 10개 프로그램 운영되었으며 지난 11월 26일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

재단은 사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한데 모아 '어울림'이라는 테마로 12월 7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8일간 석정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성과공유회가 열리는 첫 날(7일)은 부안의‘갯벌’을 주제로 3명의 예술가가 전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발표에 이어 공연, 예술가와의 만남, 신체놀이 워크숍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의 담당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로 4개월여간의 사업을 통해 형성된 관계망에 관람자들을 더한 새로운 관계망이 형성되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라며, 문화예술교육으로 엮인 부안의 아름다운 관계망 형성에 내년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어울림 사업에 참여한 167명의 성과물이 전시되며 12월 14일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월요일은 휴관).

그 외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사전신청은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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