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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항초등학교 등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공간에서 도로 건설, 건물 신축, 주소 부여 및 주소 정보 시설물 설치 등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도로명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 메타버스 체험, 퀴즈 활동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남구청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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