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777]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위원 23명의 위촉식을 갖고 심의 안건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민간위원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포천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법무·회계·세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2회 추경 예산에 요구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신규 보조사업’ 등 62개 안건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활실한 경제상황에 금리인상이라는 이중고로 우리 시 지역경제가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적재적소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어 시민들이 행복한 더 큰 포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경기도-중앙정부 등 관계기관 방문을 통해 ’민선8기 시민중심 현장소통‘ 기조에 따른 시정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속도감있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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