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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직업교육 연계 협력 본격화
감자 | 입력 : 2025/07/03 [21:49]

▲ 업무협약식 모습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명지전문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서울시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자기 계발 프로그램 연계 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전주기적 직업교육과정 운영 ▲서울시 라이즈(RISE)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및 기관 간 공동 발전 사항 등에 협약 내용에 따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자원과 행정이 연계돼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와 명지전문대학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지역 혁신과 공동체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은평구와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교육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은평구만의 특화된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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