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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평생교육을 이끄는 힘!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컨퍼런스 성료

유공자 표창, 학습동아리 공연, 활동사례 발표 등 평생학습의 장 마련
감자 | 입력 : 2025/07/06 [01:07]

▲ 경북 평생교육을 이끄는 힘!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컨퍼런스 성료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북도는 4일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와 평생교육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군 현장에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함은 물론, 시‧군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도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시군 협의회 평생교육 부스 운영(6개 시·군)과 함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아코마루),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 발표, 이석희 경상북도 정책자문관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각 시‧군이 운영한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고, 평생학습 동아리 ‘아코마루’의 아코디언 연주를 감상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도지사 표창 6명, 도교육감 표창 6명, 도의회 의장상 5명,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진흥원장상 4명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표창이 수여됐다.

이석희 경상북도 정책자문관은 ‘경상북도 평생학습의 추진전략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북도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연간 400여 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도내 22개 시‧군 3,536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평생교육은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평생교육을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로 삼고, 도민 모두가 일상 속 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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