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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위한 사업 추가신청 접수

7월 18일까지 예방 접종 지원 신청, 특수건강검진은 9월 말까지
감자 | 입력 : 2025/07/06 [01:44]

▲ 평창군청


[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위한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은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한정에서 폐렴과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일해 포함) 예방 접종까지 접종 품목이 확대됐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은 농약 중독 감시, 근골격계질환 등의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질환에 대해 검진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예방 접종 지원은 7월 18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은 9월 말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61~1975년생(만 50세~만 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중 1개를 선택 지원한다.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총사업비 1천4백만 원, 1인 당 17만 원 한도 내에서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존 2025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경우와 접종 주기(대상포진 8년, 폐렴 5년, 파상풍 10년)가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955~1974년생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중 경영체에 등록된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총사업비 2천2백만 원, 1인당 22만 원 한도의 90%를 지원하고, 신청 이후 10월(예정) 중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이 방문하여 관내에서 검진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미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118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158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 해당 여성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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