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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전남 무안군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매일 안부 확인에 나서는 등 취약 어르신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탁 수행 중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와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한일완)는 지난 5월부터 ▲폭염 대비 보호대책 수립 ▲돌봄 수행 인력 교육 ▲취약 어르신 대상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돌봄 인력이 매일 취약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해 운영 중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더욱 촘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취약 어르신 보호에 빈틈없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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