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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 2부‘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보았을 때’전(展) 개최광복 80주년 맞아, 대구 지역 주요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해 예술 작품으로 표현
[우리집신문=감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에서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보았을 때’ 전(展)을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 2부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볼 때’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 지역 주요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예술 작품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대구에서 7차례 일어난 독립만세운동과 대구 감옥(형무소)’라는 주제로 과거 독립을 갈망했던 이들이 바라던 광복이라는 ‘별’을 오늘의 청년 예술인들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고 시각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대구감옥(형무소)과 3.1운동이 전개된 현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또한 과거의 공간성과 현대적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참여한 청년 예술인들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날의 감정과 기억 등을 현재의 언어로 풀어냈다. 대한독립을 향한 그 역사적 순간들이 오늘날의 예술 속에서 어떻게 되살아나는지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참여예술인으로는 △구지은 △김민제 △김영규 △김유경 △김재익 △김지우 △남정근 △노비스르프 △모유진 △박미진 △배태열 △손민효 △원예찬 △이승희 △이혜진 총 15명이 함께 한다. 전시 기간 중 전시 작품을 활용한 ‘기억 퍼즐 완성하기’ 그림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방성택 본부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시각으로 광복의 의미를 오늘날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 작품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X수창청춘맨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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