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충북 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제2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이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와 단양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만든 떡케이크와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우리 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영진 청소년(단양한국호텔관광고 2학년)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찰과 소방관분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명희 군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교실, 활동 프로그램, 동아리 육성,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 활동 전문 기관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