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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해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9개 마을이 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 총 1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 마을은 한림면 인현마을과 진례면 신월마을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억원과 20억원을 각각 확보해 마을의 노후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 개선, 공동체 시설 확충, 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취약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공모 참여를 넘어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사전 기획,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견 수렴이 조화를 이루며 얻어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업 발굴과 실행으로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주거환경과 부족한 생활 인프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대응으로 취약지역에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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