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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진주보건대-연암공대-거제대 컨소시엄 협력
감자 | 입력 : 2025/07/08 [01:36]

▲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4개 대학 컨소시엄 업무협약(MOU) 사진


[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은 7월 7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진주보건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거제대학교와 함께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WEST는 ‘Gyeongnam–Growth–Global–WEST’의 약자로, 경남 서부권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의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인재를 양성하는 ‘창업교육거점대학’을 상징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서부권(서부경남 지역)의 창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참여대학들과 함께 지역 기반의 정주형 창업생태계 구축 및 창업교육의 공동 기획·운영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성상현 창업교육혁신센터장, 진주보건대학교 강용주 산학협력단장, 연암공과대학교 서훈철 산학협력단장, 거제대학교 정재승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 RISE 창업지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4개 대학은 ▲공동 창업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지역산업 맞춤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학생 및 지역청년 대상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창업동아리 및 경진대회 공동 개최 ▲지역창업자원 및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병근 단장은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컨소시엄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부경남형 창업생태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역 내 대학들이 공동으로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혁신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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