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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행안부 차관 만나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여름철 피해 큰 태안지구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 선정 요청
[우리집신문=감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7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등을 만나 △태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 선정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실시설계비 지원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모 선정 및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태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태안천의 범람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잦은 태안지구의 피해 방지를 위한 것으로 우수저류시설 3개소 및 관거 신·증설에 총 431억 원이 소요되며, 가 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의 태안군 선정을 행안부 차관에 건의했다. 또한,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건의 경우 유류피해를 극복하고 청정해역을 회복한 태안을 국내 유일의 ‘자원봉사 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소원면 의항리에 연면적 3224㎡(2개 동)의 연수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가 군수는 연수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 원 지원을 차관에 요청했다. 이날 가 군수는 행안부 차관 면담 후 행안부 지방재정국장과 교부세과장을 만나 △해양치유센터 주차장 및 녹지공간 조성 사업(특교세 9억 원) △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조성 사업(특교세 9억 원) △이원 배수지 신설(특교세 8억 원) △고남 패총박물관 내부도로 개설 공사(특교세 4억 원) △중로1-17호 지중화 공사(특교세 3억 원) 등 5개 사업 33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찾아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에 나서는 등 지역 미래 먹거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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